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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ADHD 원인

by goodksh 2022. 2. 5.

대한민국에서 6~7% 정도가 유병률을 보여주고 있는
초등ADHD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생활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검진과 적절한 진료가
없다면 아픈것만큼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따릅니다.



보통 어떤 일을 할때 집중하지 못하거나 쉽게 산만해지는
등, 주의력결핍이나 잠시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수업 중 자리를 이탈하는 행동이나 어떤 일에 대해 결과를
예측 못하면서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충동성의 모습을 보이는
일이 자주 있어서 학교를 다닐때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제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도 많은 이슈가 발생
되고 트러블이 있다면 앞으로도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적응할지
큰 고민이 되시는 부모님이 많은데요
도대체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등ADHD의 원인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결합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만약 진단을 받는다면 뉴로피드백을 이용해서
두뇌훈련이나 뇌파훈련을 진행하는데요.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진행해야하는 것은 약물과 인지행동
치료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뉴로피드백의 효과는 아직 정확히 입증되지 않았으며
검증을 위해 앞으로도 연구가 필요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6개 대학 연구진이 2016년에
발표한 가이드라인 중에서는 뉴로피드백과 위약피드백군
간의 유의미한 효과의 차이를 밝혀내지 못하였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뇌파 이상으로 ADHD가 생기기 때문에 뇌파훈련을
함에도 불구하고 뇌파상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는
점과 의학적인 효과가 인정되려면 플라시보효과와의 차이를
만들어야 하는데 플라시보효과와의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효과를 부정하게 만드는 데에 중요한
결함이 있고 더욱 구체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초등ADHD 진료를 할 때 뉴로피드백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에서 가장 먼저 권유되는 1차 치료는 약물이기에
한약을 이용해 진행합니다.

흔히 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면증, 식용부진, 성장지체 같은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으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서울대 의대 연구진의 보고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면
ADHD 증세가 보이면서 뇌성장지연형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환경오염 역시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초등ADHD 치료를 위해서는
환경호르몬을 배출시킨 '배독-해독' 적용과 함께
뇌성장지연을 보충해 내는 '뇌성장치료법'이 결합되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성장기 소아에게 전통적으로 '배독+뇌성장' 치료를
결합하여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현대적인 환경오염 질환에서도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실제 효과적이라는 논문이 다수 보고되어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에 의해 발생되는 충동성과 공격성이 감소하여
문제행동의 감소도 함께 나타납니다.
환경오염물질의 공격으로부터 뇌조직을 보호하고
성장지연을 회복시키는 치료가 근본적인 접근법입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많은 고민을 하겠지만 아이를 위한
우선적인 선택에 훈련보다 먼저 시행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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